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생명의 차를 타고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7. 20. 22:43

생명의 차를 타고


               詩최마루


생명의 차에 타보라

상상하는 대로 달려가지

 

어디서든 물이라도 배불리 먹이면

멋진 세상 가고 싶은 곳까지

신이한 환상을 너머 흥분의 도가니 너머

느끼고 볼 수 있는 그 어떠한 곳으로

머리카락이 훌렁 빠지는 것조차 몰라

그러다 흥에 겨운 플라스틱 세상에 다다르면

삶은 상상처럼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았어

그게 진실이고 사실인 걸 근래 알았지

열심히 달리다보니 발통이 울렁불렁이는군

이제

겨우 시작인데

너는 어느만큼 즐거웠니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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