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행복의 씨앗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9. 21. 02:45

행복의 씨앗


                     詩최마루


귀족같이 우아한 구름따라 걷습니다

아늑해서 좋지만

너무나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야생화도 켜켜히 쫒아오고

뚱뚱한 꿀벌들도 올해는 유난히 귀엽습니다

나비들도 한데 모여 춤추니

이내 새처럼 날고 싶네요


새의 이름은 하늘입니다

그 하늘을 타고 산을 계속 넘고 싶어요

날으다 지치면

나뭇가지하나 빌려 새소식 쫑알쫑알 전하고

또 바다를 건널겁니다

바다에는 유토피아같은 이지적인 섬이 있지요

그 섬에서

나를 기다리는 예쁜 새와 결혼도 할 겁니다

잠시 행복의 꿈을 꾸다가

또 산을 넘어 갈 겁니다

 

그러다 운이 좋아

우주에서 떨어지는 별같은 혜성의 꿈을 물고 와서

내가 우아하게 살던 섬으로

행복의 씨앗들을 힘차게 뿌려야겠어요

 

이것이 

멋진 새가 되고픈 작은 소망이랍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반성  (0) 2010.10.03
침묵의 나라   (0) 2010.09.21
행복하게 울고 싶습니다   (0) 2010.09.17
볼록렌즈   (0) 2010.09.15
만주는 조국 대한민국에 희망의 주소입니다   (0) 201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