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파산을 권하는 사회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12. 22. 23:41

파산을 권하는 사회

 

                최마루

 

일부

무능한 자들의 오욕으로 인하여

선량한 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복지사회 실현과는 달리

고통만 서로 분담하자는

이해하기 힘든 취지야말로

 

훗날 

역사의 진실한 증언이

무릇 궁금할 뿐이다

 

아니 도대체

반듯한 신용은 어디로 갔는가!

 

그나마 

양심 있는 자의 개인회생 의지를

아무렇지 않게 파산으로 권하는 사회

 

누군 시원하게 불 질러 놓고

책임은 세금 잘 내는 이웃들이 갚는 촌극이

 

그저 황당할 뿐이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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