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을 권하는 사회
詩최마루
일부
무능한 자들의 오욕으로 인하여
선량한 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복지사회 실현과는 달리
고통만 서로 분담하자는
이해하기 힘든 취지야말로
훗날
역사의 진실한 증언이
무릇 궁금할 뿐이다
아니 도대체
반듯한 신용은 어디로 갔는가!
그나마
양심 있는 자의 개인회생 의지를
아무렇지 않게 파산으로 권하는 사회
누군 시원하게 불 질러 놓고
책임은 세금 잘 내는 이웃들이 갚는 촌극이
그저 황당할 뿐이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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