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여보세요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8. 00:36

여보세요


                  詩최마루


여보세요

 

전화기의 첫마디 발성음은 항상 똑같다


수화기엔 

언제나 문신처럼 붙어있는 네 음절

누구나 

저도 모르게 앵무새가 되어 있다


아! 

그러니까 이차저차하다 보니


여보세요


내말 이해되시나요


여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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