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공허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30. 22:56

공허


        詩최마루


세사를 냉정하게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연으로 차분히 돌아가셨지요

결국 

예쁜 숟가락을 놓았답니다


글쎄요

지금 상태가 어떻다는 것이지요


죽음으로 인하여 주검으로 남았으니

이승에서 부르던 그 모든 이름들은

이제 그만 재가 되어 흩어집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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