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
詩최마루
솜사탕같은 하늘 위로
나는 우아하게 걸어갑니다
세상은 만화같은 그림속에 있습니다
소나기가 강을 만들어
하늘아래 산마실을 이롭게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그저 흐뭇합니다
지친 새가
내 어깨를 빌려 호흡을 고릅니다
그 새가 물고 온 행운의 씨앗이
일곱가지 색깔로 온 천지를 덮습니다
이러다가
황홀하게도 우주까지 걸어갈 것만 같습니다
나는 또 행복해집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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