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빈 의자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30. 23:47

빈 의자


           詩최마루


모아이석상처럼 우두커니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UFO가 접근해도 까닥하지 않을 의연한 자세

깊은 상상으로 치달아도 행복한 표정조차 없고

탄생부터 지금까지 과묵한 성격에도 변함이 없다


때로 

누군가를 등에 태워 놓고도 달릴 생각조차 아예 없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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