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널부러진 이야기들 [3]
詩최마루
세상에는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들도 무척 많아요
예쁘고 착한 사람도 많고 자상하고 고상한 사람도 많습니다
아니 꽃보다 수려한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중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봅니다
점수가 꽤나 좋을 것 같은데요
이제 낡은 현미경을 찾아 고요히 잠자는 내방으로 갑니다
제 인격체의 세포를 찬찬히 연구하려해요
보나마나 저는 화분같이 아늑한 사람이랍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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