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詩최마루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립니다
갖가지 색칠을 합니다
부끄러운 실력이어서 온통 검은색으로 덧칠합니다
장난이 심한 것 같아 도구로 예쁘게 끍어냅니다
그러자 무지개빛같은 새로운 세상이
나의 순수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순간이지만 또 하나를 깨닫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분명 다르답니다
내일이란 의미는
오늘 실패한 결과에 대해
거듭 발전을 위하여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변신을 그토록 고집하는가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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