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한마당
詩최마루
간간히 끓는 날이면 사색의 노예가 되어봅니다
그리고
생각의 띠를 풀어놓고 마음의 계단을 당차게 오릅니다
한때 내 안경에 알맞은 망원경같은 눈을 찾으러
별나라에까지 반짝이는 눈동자를 구걸하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밤새 연탄불을 버릇처럼 갈다가
늦은 새벽 하얀 폭언을 엿들었습니다
비중있는 삶을 찾다가 정녕이 배울 곳이 없거든
영원한 봇짐을 지고 생사를 넘나는 보부상이 되어보라네요
그리고 가을이 되어 깃털이 부담없이 날리는 때
정답이 살아있는 길을 찾아서 씩씩하게 떠나랍니다
호오!
이제서야
곧 추억같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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