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詩최마루
인삼과 닭을 푸욱 고우는 질그릇에
토속의 향기와 아우성처럼 끓는 정겨운 소리
어느새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도 삼계의 깊은 기운을 느끼나니
야단법석의 인생사에 또한 엉망진창의 탕속이거늘
계삼탕이나 삼계탕이나 그윽이도 법륜처럼 돌아가는 이치라
하아!
이제야 보살행의 꿀바람을 신선하게 맛보는구나!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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