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은혜로운 시간들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9. 25. 01:11

은혜로운 시간들


                    詩최마루


지붕을 완만하게 내리는 박마다

초승달 하나 하나씩 애슬픈데

알싸름한 분위기로 보아

이 밤을 애틋하게 사랑하고 싶다


더하여

우주에서 부는 바람

지상의 꽃씨들은 황홀한 노래로 합창하고

 

지금쯤 

설악산에 흐르는 폭포소리

남해에서도 매끄러이 들리고

자비가 은혜로운 시간들


지나는 추억들이 풍경처럼 은은하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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