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풍경화가 어울리는 하루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1. 2. 22:27

풍경화가 어울리는 하루


                            詩최마루


사랑이 싹트는 소리가 들리나요

 

그곳엔 

정열과 기쁨이 있고 애정이 있으며

아름다운 미소가 살아있습니다


언제 어느 곳에 있어도

때마침 하늘거리는 바람소리 살랑이고

포근한 기운은

하얀 구름같은 마음을 청초하게 애무합니다

아! 이럴 땐 너무나 행복합니다

 

더구나

고요한 산에 물 흐르는 소리와

소담한 이야기를 나눌 때면

어느새 

정겨운 시간들조차도 곧 추억이 되지요

 

계절에 따라 구수한 꽃향기가

나날이 정화된 가슴안으로

풍성한 사랑을 잉태하게 합니다


우리에게도 살다보면

이런 아늑한 날도 더러는 있어야겠지요

 

그래서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기쁜 하루를 영글게 데려와

즐거운 세상 만들기에 염원하자

온통 

푸르른 하늘이 먼데 풍경화처럼 피어나

화려하고도 아름답게 춤추기 시작합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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