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사랑의 통곡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1. 13. 01:33

사랑의 통곡


                       詩최마루


깨어진 유리병에 갈갈이 찢어진 가슴을 처량히도 매어달고

온 세상으로 온통 드세게 바람 부는 날을 고르고 골라

머리카락처럼 마구 휘날리는 느티나무에 처량히도 기대이는데

이 애절하고도 절박한 고통스러운 마음을 아! 그 누가 알겠소이까!


오늘 저녁에는

밤새 분노에 차오른 바람과 함께

오! 내 깊이 사랑했던 것만큼 거칠게만 울부짖어다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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