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한 줄 시 모음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1. 13. 01:27

한 줄 시 모음

 

 


연인


                詩최마루


서로의 마음과 마음의 음파가 절정으로 교감하는 매우 난감한 사이


 

 


화두


               詩최마루


혹하나 갑자기 생기더니 고름이 비열하게 터지며 속됨없이 사라지는 잔잔한 의혹


 

 


매운탕


             詩최마루


맵고도 칼칼한 정겨운 맛에 늘어진 혓바닥은 간만에 즐거운 목욕을 합니다




의지


            詩최마루


마음의 칼 하나를 매일마다 갈고 닦고 하였더니 세월은 점차 칼날을 무디게만 합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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