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부를 내닫다가
詩최마루
얄팍한 치맛자락에 가을의 이파리를 숨겨놓고
북극은 추운 것인가! 불편한 것인가!
지름길로 이동하는 계명성을 따라
풍치를 앓고 있는 침엽수에게
대자연의 천명을 믿기로
굳게 약속해봅니다
허나
아뿔싸!
태양빛에 그을려
수줍게 사라진 설경과
그리고 사람들이 소원하며 만든
억지의 눈사람만이 되려 허물을 벗어 놓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살판 (0) | 2012.02.13 |
|---|---|
| 삼등인생 (0) | 2012.02.12 |
| 부끄러운 위안 (0) | 2012.02.02 |
| 고목에도 피어있는 윤리 (0) | 2012.02.02 |
| 추모제 (0) | 2012.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