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개성이 없는 시대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12. 23:07

개성이 없는 시대


                   詩최마루


주 무대는 골이 텅 빈 세상

곰팡이 꽃이 폴폴 나리는

끈적하고 무질서한 연기

똥통에 빠진 축구공

막차에 떠밀리는 어깨

늙은 대나무에 부대끼어

죄다 경험한 소식들로

목청껏 기계식 무전을 한다


소조한 분위기로 보아

표주박에 싸락눈 한 가득인데

그대 또한

이 시대의 한량이거든

늙은 고혈압이야

글쎄! 친구도 아니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시인 최마루의 고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랍속에 피어있는 씨앗  (0) 2012.02.20
금침  (0) 2012.02.13
착색시대  (0) 2012.02.02
하얀 실수  (0) 2012.02.02
대반목  (0)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