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4. 14. 19:34

 

         詩최마루

 

공간에서 공간으로 
      

새벽이 막 지난듯한


조금전까지

존재를 묻기에 아직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여

벽의 공간만 서둘러 파악해 놓고

장애없이 투명한 우리가 뵈인다


어렵고 미로같은

손바닥을 마주한

또 다른 모습의 벽에게


남루한 공간사이의 벽


헛튼 생각 별의 별생각


벽은 공중 그대로 공간에서 공간으로

소리만으로

환상속으로

휘몰린다


벽은 세기가 가까워 질수록

점점 엷어지고

도태하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보고 주장하는

벽은 또 다시 실종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내 영혼의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멸의 밤  (0) 2009.04.14
품바의 꽃  (0) 2009.04.14
  (0) 2009.04.14
삶의 풍요  (0) 2009.04.14
나 홀로 삶의 영광  (0)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