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탈피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20. 00:28

탈피


             詩최마루


다소 철없는 이가

모모증후군을 앓고부터

파란만장했던 그의 생에

심각한 약점이 노출 되었습니다


항간에는 

편협하고도 미심쩍은 가시목도리가

몰인정한 이들에게 조차

아주 난색을 표명한다는 데요


지나는 바람조차 즉시 비문이래도

취약한 부분을 뜨덤뜨덤 짜깁기하라 네요


급기야 대안을 해체해보니

비과학의 부작용으로

어눌한 생의 자질을 기민하게 포함한

어느 해괴한 바보의

독특한 취향이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살풋 

책 읽는 나무에 기대어

대낮부터 잘도 졸고 있는

회색의 적잖은 미소와 함께 

오후의 가벼운 재담극이었습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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