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詩최마루
흉측한 이의 눈에는
남의 다리 흉보고
실룩거리는 입모양에
고약한 입버릇이라니
본시 내숭으로 뻐기자면
괴발개발 구렛나루가 될 것인즉
허물을 변덕스레 일으키어
억눌린 눌변으로
검은 강을 부채질하리라
위인의 안부에 전하자면
누설의 죄로 방관 말고
적의로 딴 생각 말고
조마조마한 자책 정도로
대선인은
반드시 흡족하라 일침하였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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