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못생긴 사람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6. 12. 00:18

못생긴 사람


                    詩최마루


나는 못나디 못난 사람입니다

하늘을 봐도 울고 싶고

꽃을 보아도 부끄럽습니다

나는 향기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은은한 은단 내음이 물씬한 이의 곁에

우아한 백조처럼 머물고 싶습니다


때로는 세상의 모든 곤란을 안고

맨발로 걸어도 좋습니다


아직은 철듦이 이른즉

어디서든 참된 곳이라면

가시밭 같은 그 자리에

모난 돌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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