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을 벗기며
詩최마루
묵상은
의식과 무의식의 교차점에서 대면합니다
작은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하다가
마음의 반석을 점차로 차돌같이 닦아봅니다
이기심을 사하고 불안을 소멸하며 사랑이 풍만하게
사람들은 제각각 주어진 생사를 거울처럼 닦습니다
항상 새로운 날처럼 그 의미는 날마다 색다릅니다
오로지 침묵을 벗으로
마음의 가장자리에 파도처럼 일어나는 원대한 포부를
극한 시간에 집중하여
이 죄 많은 몸을 과감하게 맡겨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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