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등받이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6. 16. 22:41

등받이


                詩최마루


사각의 틀이 번듯이 떠오르자

수직의 우직한 선으로

지평의 중심을 반석같이 세우니

엉뎅이 궁뎅이가 본능적으로 안락하더이다


하여

행복한 이름 몇 자 그려주노라면

최대한 의로운 이가

아마도 천만년은 앉을 자리이거니

 

더하여

평온으로 쏠리운 일체가

고요한 침묵으로

길이

길이

은혜로움에 깊이 잠들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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