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그림자의 춤사위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6. 20. 23:17

그림자의 춤사위


                          詩최마루


벽에 그림자가 벽화처럼 걸려있다

모양과 행동이 의도적이어도 책임은 없다

소리와 색깔은 원래부터 없었다

절묘하게 반응이 일어나도

그냥 웃어주면 된다

다양한 상황에도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은 평면의 그림처럼

어쩌면 우리도 대수롭지 않게

엷은 그림자처럼 살아가지 않는가!


로봇처럼 살지 않으려면

잠시 생각해 볼 일이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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