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넘친 사랑
詩최마루
그대는 언제나 아름다웠어요
사계절 내내 우아하고도 고상했지요
세상에 그 어느 것보다
너무나 황홀한 그대 모습에
내 눈동자에는 늘 꽃이 피었답니다
산 너머 무언가 올오르는 기운에
항상은 그대 생각만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무척 미웠습니다
사랑도 아닌 묘한 감정들로
그대는 언제나 나를 골려주었지요
그 이로운 놀림에 눈부신 어느 날
사랑의 풍선을 타고 무지개 사다리를 건너
아늑한 무인도에 착륙했습니다
그러나 시샘으로 멈추어버린 시간
나의 묵직하고도 가련한
아! 클래식한 사랑이여!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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