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뜨거운 약속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14. 23:15

뜨거운 약속


                                            詩최마


세월의 무한대 창고 안으로 각진 시간의 촘촘한 기억들이 여념없이 바삐 헤매입니다

청컨대 아무리 노쇠한 열쇠라도 그 원대한 사랑에는 천만년동안 녹물이 끼일 때까지

금석맹약의 깊고 단단한 사랑만을 영원히 잠구어 주시길 깊이 소원합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오로지 둘만이 어울린 최후의 맹세랍니다


바라옵건데 이제 그 열쇠에는 비밀번호는 아예 없습니다

이대로 불같은 연정은 사랑의 고매한 약속 그것 하나뿐입니다



*금석맹약 : 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하는 약속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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