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전화카드
詩최마루
그리운 전화카드
익숙한 번호를 골라
은밀한 공중전화박스에는
나만의 행복이 샘솟았다
고로
세련되지 않은 진심을 더하여
듣고 싶은 목소린 삐삐로
고상하게 호출하였다
나의
기찬 사랑이
농염하게 익어가는 가을소리에
분홍빛 추억이 새록새록
짙어지는 그 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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