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설화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9. 19. 23:39

설화


                 詩최마루


건조한 이야기가

고리타분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추억의 과녁을 잠시만 고정시켜라


공허한 모월모일 아무 날

난이도가 높은 실연의 상태를 점검하다가

상대방의 수락을 내심 이해하고

차후 진행에 앞서

당부의 말을 고스란히 기억한다


둘중 

하나의 배신이 결속의 삽을 접는다면

새로운 야삽을 획득하여

계절에 어울린 옷으로 갈아입고

새로운 고민의 산을 두루 찾아서

옛날이야기처럼 꼬아서 엮으리라!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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