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의 선
詩최마루
아름다운 곳이라도 뜻하지 않게 졸고 있다면
그 졸음에 극한 아름다움은 어색한 조화외다
당장 춥고 배고파도
아니 앞이 서늘하게 아른거려도
나의 굳센 고민은 세상의 밖이 아닌
자괴의 발밑으로 밟혀있더이다
때로 다리가 후들거릴지라도
남은 짐들은 분명 해결 해야겠거니
벌써 악몽의 선을 슬그머니 너머
용자는 조용한 세상으로 찾아가고 있었소이다
능청스럽겠지만 지금은 유난히 피곤하외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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