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재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9. 19. 23:45

재기


                 詩최마루


아직도 끝나지 않은 악몽을 꿈꾸다


폭풍은 

어제 저녁부터 갖은 신경질을 질러대며

아스팔트를 거칠게 긁고 지나다

그의 발자국은 폐허와 허탈감을 주었고

땅의 사람들은

제법 숙달된 독기를 빼어들고

거치른 생을 보란듯이 말끔히 청소하다



* 재기(再起) : 다시 일어섬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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