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바다에서
詩최마루
지평선을 한가득 바라보면
푸르른 하늘빛 청명한 거울이
나의 모습을 점인양 착각하더니
잠재적 내면으로 온유한 명상을 하다가
해변으로 나를 잠시 내버려둡니다
어느덧 아둔한 파도에 밀리고 밀려
비스듬한 흔적을 남긴 족적만큼
신선한 형상이 조금씩 젊어지니
얼떨결에 금새 하얀 행복들이
싱싱한 파도에 곱게만 실리어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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