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진정한 사랑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0. 21. 13:01

진정한 사랑


                           詩최마루


사랑하는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말아요

죽도록 사랑하거든 그때서야 좋아한다고 말을 아끼세요

보고 싶어도 생각 말고 생각나면 구구단을 외워보세요

애잔한 음악속에 그녀와의 추억들은 음표인양 묶어두고

따스한 날 만나거든 그녀를 포근히 안아주어요

입술 밖으로 금새 튀어나올 듯한 사랑한다라는 말은

죽어갈 때까지 이별의 단어임을 상기하세요

그녀에게 주는 이승의 마지막 언어이기에

기꺼이 목숨보다 사랑하는 여자라면

사랑의 눈빛으로 그 마음을 가득히 보여 주어요

 

그게 진정 유일한 사랑이니

사랑은 늘 우리의 마음과 영혼속에 함께 살고 있어요

사랑은 늘 피부와 같이 함께 숨쉬고 있음을 잊지 말아요

한번 찾아온 근사한 사랑을 그대 품속에 안고 늘 행복해하셔요

 

그게 진정한 유일한 사랑이니

지친 세월동안 늙어가는 내 귀여운 사랑을 가여워해보세요

비로소 자유로이 영원한 사랑을 알아가겠지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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