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충격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1. 15. 20:26

충격


                詩최마루


핏빛 눈알 속에서 뇌파가 흘러나와

무지개빛 고흥을 담뿍 채취하여

또 다른 세상을 4차원으로 감상하게 한다


그리곤 

잠자리처럼 붉게 푸르게

황금의 태양 아래로 추르륵 사라진다

난생 처음의 경험이어서인지

여태껏 생채기가 아리다


그때의 서늘한 기억속에

어쩌다 그 자리에 희미하게 서보면

늘 

뇌를 꼬아버린 잔인한 시간의 마디뿐


매년마다 

그 겨울이 되면

심히 흥분된 싸늘한 바람들이

나를 혹독하게 위로 한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버린 추억  (0) 2012.12.10
괴리심  (0) 2012.12.10
삼발이  (0) 2012.11.07
얄개들의 중년  (0) 2012.10.29
사탕은 언젠가는 녹습니다  (0)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