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흉물스런 댓글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2. 10. 16:18

흉물스런 댓글

 

                           최마루

 

꽃조차

부끄러워할 미모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데

네티즌의

세치 혀에 그녀는 상심의 꽃이 되어갑니다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못된 인간들의 천지입니다

원숭이보다 못한

인간들도 드문드문 까불대고 있습니다

 

청하건대

통 큰 칭찬의 신조어를 절대적으로 갈구하며

엄숙한 어조에 성심의 표현으로 집중포화해 준다면

박탈감에 휩싸인 그녀도 얼마나 환해만질까요!

 

엄선된 감회로 꼴값은 누구나 경멸할 터인데

넓은 식견으로 불미스러운 허상은 두둔하지 않아도

모두 조화로운 세상을 살갑게 이루었으면 합니다

더하여

하늘과 땅에 이로운 평화가 매일같이 화창하련만

세상에 배려하는 생각만큼 곱디고운 꽃은 없을 터

꽃씨와 꽃잎과 같은 아름다운 관계를

댓글 한 줄에도

누군들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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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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