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빈축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2. 10. 16:21

빈축

 

                     詩최마루

 

배고픈 거와

굶주림은 다르다

 

초라한 식사에도

패장의 맛도 서려있지만

맹주의 맛도 있음이다

진노의 맛보다 풍미의 맛이라면

그 우러나는 칼칼한 논평이야

과히

거대한 정신의 맛이 아니겠는가!

 

포용과 이해가 통용되는 사회에서

졸평은 말꼬리일 뿐이로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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