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왜 불렀나요!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2. 19. 23:48

불렀나요!


                          詩최마루


매일 애타는 가슴으로 살게 할 것이라면

왜 나를 이 세상으로 불렀나요

매일 울어도 플루트보다 애절한 삶이라면

왜 나를 비천한 세상으로 밀쳤나요

매일 타인들은 노곤하게 잠든 새벽이지만

소생에게 고뇌로 휩싸인 태산은 대낮입니다


이제라도 대충은 여쭈어는 보겠습니다만

평생을 이렇게라도 정들어 살게 할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정히 왜 불렀나요!

부정확한 이유라면

여기쯤에서 차분히 놓아주시면 안되나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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