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고생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2. 19. 23:58

고생


                              詩최마루


무용담을 펼쳐보다가 생각만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죽을 만큼 힘든 고독의 계단과 산고 이상의 고통에서

혹독하게 살아남았으니 거듭 거듭 기가 막힙니다

잔인한 기억들을 이제는 처량한 가슴에 묻었네요


비참하게 늙어버린 세월이었습니다

그 세월이 또 무정합니다

동안은 점잖은 몸이 이유가 있어서 아팠을 까요!

억장이 된 가슴이 더 아팠을 까요!

내 훗날 죽어서라도

이 얼룩진 추억의 흔적들이 말끔히나 지워질 까요!


매일을 칼날같이 독이 서린 그런 날들이사

때가되면 꽃잎조차 대가리가 댕강 부러집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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