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그리움에 대하여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2. 29. 20:52

그리움에 대하여


                      詩최마루


귀하에 대한 온유한 그리움이

파란하늘에 실구름처럼 떠다닙니다


삼가 고백하온대

진정 사랑했으므로 무지개같은 추억들이

그리움의 씨앗이 되고

무너진 가슴깊이 난초처럼 피어납니다


필히 정론은 없지만

뼈에 사무치록 그리운 것에 대하여

지척에 있을 내내의 사랑은

그리움에 대한 지극한 고뇌입니다


설핏 

감성으로 이어진 열정의 삶은

언제나 현란한 그리움으로 매혹되어

풋사랑의 감정조차 숙성시켜버립니다

 

늘 

기억나는 대상에는

나와 닮은 그리움의 애틋한 유전자가

매일마다 세포분열 하듯 늘어나고

오늘 오늘도

그리움의 심상을 이치에 가장 맞도록

아름답고도 황홀하게 꿈꾸어봅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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