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이치의 지혜로움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 20. 15:12

이치의 지혜로움


                              詩최마루


덩둘한 덜께기는

언제부터 솔수펑이에서 대접감을 쪼았던가!

배동바지에 이징가이가 그믐치를 도련치어다


밤사이 

깊은 고뇌의 강은 구수한 술동이가 되고

아침나즉 

취기의 태양은 세상의 아지랑이가 되어간다



*덩둘하다 : 어리둥절하여 멍하다

*덜께기 : 늙은 수꿩

*솔수펑이 : 솔숲이 있는 곳

*대접감 : 매우 굵은 종류의 동글납작한 감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어진 조각

*배동바지 : 벼 보리 따위의 알이 들 무렵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비나 눈이 내림

*도련치다 : 종이 따위의 가장자리를 가지런하게 베어 내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나의 환타지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의 섬에  (0) 2013.01.20
마음깊이 풍경은 내리고  (0) 2013.01.20
행복한 나날  (0) 2013.01.20
아지랑이 꽃  (0) 2013.01.20
  (0)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