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낭만의 흔적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4. 15. 00:30

낭만의 흔적

 

           詩최마루


 

어쩌다 마주보고
어디에서 보았을까

 

영화 같은 낭만에 어울리는 산듯한 그림

어디서 보았을까

 

청명히 들려오는 음율에 철없이 달려오는 거친 졸음

 

그예 날초롬한 제비 한마리

날씬하게 날아와서 철지난 얘기 지지배배 알려주는구나

 

추상화처럼 모를 일

 

온통이나 흔들리는 듯 정말 모를 일

 

분명
어디선가 본듯한 과거의 낭만파 정도일까

 

잠시 지나가는 인연의 생각

 

생의 덧없는 소일로
젊음을 보내는 그런 흔적의 시간들

 

이제는

이제는 멈추어라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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