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국밥진수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3. 17. 16:27

국밥진수


                                             詩 최 마루


땅콩 같은 눈으로 국밥 세상을 둘러봅니다


서울 설렁탕집에서 전남 나주곰탕을 맛보고

충남 병천순대국밥네로 부산 돼지국밥이 공수되었다는 소문에

대구 따로국밥도 충북 옥천올갱이국밥도 전북 전주콩나물국밥도

경기도 소머리국밥과 전국에 각양각색의 향기로운 국밥과 함께

태초부터 

달구어진 태양빛에 어울려 황금 맛의 금실을 고을마다 짜내다가

한여름의 보약같은 국밥의 비법을 비로소

소금을 달구는 볕에서부터 국물로 우러나는 웅장한 궁전의 맛임을

이로운 

조국 땅에서 일품의 정성을 귀히 시식함에야 배가로 경외함입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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