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대의문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4. 6. 16:24

대의문


                 詩 최 마루


유리처럼 맑은 물에는

고기가 못사는 법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굳이 깨끗한 곳을 찾아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상야릇한 습성이 있더군요


하여

그들을 위해 좋이 충고하자면

가랑잎에 옷 젖는다고

제아무리 섬뜩하게 잘났어도

때로는 기꺼이 숙이며 사는 법을

조금조금씩 알차게 깨우쳐야겠어요


일부일지라도 특이한 그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고약한 심보를 가졌을까요!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생각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뇌의 끝자락  (0) 2013.04.06
달빛에 숨은 꽃  (0) 2013.04.06
풍족한 궁핍  (0) 2013.04.06
반지의 정의  (0) 2013.04.06
死의 경계선  (0) 201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