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견책의 지경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4. 16. 21:03

견책의 지경


                             詩 최 마루


너처럼 통념상 아픈 놈은

탐욕 속에 난잡한 물질은 찾지 말고

나처럼 가여운 인사랑 살아서

그림자조차 없을 무덤같은 산으로

꼭꼭 숨어서라도 쾡하게만 살아 보거라!


필경 진심의 빛은

험준한 산도 허물어버리는 법이거늘

그 산이야말로

네 같은 잡놈도 마다하지는 않으리라!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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