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통맹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4. 16. 20:59

통맹


                  詩 최 마루


종이에 헝클어진 글씨가

기막히게 오묘한 컴퓨터엔

여러 조합의 세련된 글자로

우아하게 변신을 합니다


허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알찬 내용인즉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성능에는

손가락부터 주눅이 들어버립니다


실컷 궁싯거리다가

겨우 완성되는 듯 하더니

실수로 바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럴 때면 온건히 내 가슴만

한없이 저리어 올 뿐입니다



* 통맹 : 문맹 컴맹 등과 유사한 형태의 말로 소통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

* < 주의 - *주의!! -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
   choe33281004@nate.com
 

 *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이모양 저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을리는 저녁  (0) 2013.04.27
견책의 지경  (0) 2013.04.16
환상의 집  (0) 2013.04.14
방자한 콩나물  (0) 2013.04.12
잡담  (0)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