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시어를 삶은 밥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4. 16. 21:04

시어를 삶은 밥


                                詩 최 마루


생에 죽음과 바꾼 글을 수소문해보니

공부로 시를 쓰는 게 아님을 알았습니다


시어는 국어사전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그 청아함이야말로 지상 최대의 꽃인지라

곧 신이 내린 언어를 습작하는 자에게는

한 끼의 겸양한 꽃비빔밥이래도

영광스러이 대접하고 싶어집니다


그것이 고뇌하는 자에게 대한

저의 미미한 소견입니다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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