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순의 발로
詩 최 마루
밥솥에는 밥으로 지어지고
떡구유에 메어치고 메어치면 떡이 되더니
시간의 여유조차 없을 이골에 팍팍이 마르면
낙관적인 뻥튀기가 되어서
이내 주전부리로 변모하더라!
오직 다급하지 않아도
순행의 법칙상 그 까닭이 매사에 이러하니
황망한 푸념인들 그다지 어찌 하리오!
* 떡구유 : 통나무를 파서 구유처럼 만든 떡을 치는 그릇
* 메어치다 :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힘껏 내리치다
☆ 글쓴이 소개 ☆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
* < 주의 - *주의!! -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
choe33281004@nate.com
*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목마른 그대 노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파도의 핼쑥한 표정 (0) | 2013.05.11 |
|---|---|
| 가슴에 내린 그물 (0) | 2013.04.22 |
| 암연의 세월 (0) | 2013.04.06 |
| 곡절의 다리 (0) | 2013.04.06 |
| 경우의 선 (0) | 201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