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의 곡조
詩 최 마루
착찹한 인생 그 뭐 있깐디!
영문없이 불렸으니 마음 편히 잘 살다가
생의 틈바귀에 좋은 마음으로 참여도하고
구수한 된장국도 맛나게 기억해야겠지
한국인이라면 우아한 민속촌에 역사를 익히고
무궁무진하게 자랑스러워도 해야겠어
인생은 진격이야 후퇴하면 산으로 가야해
그래도 고차원적인 삶이면 더욱 좋겠어
죄송할 짓도 말고 신명나게 살기나 하자구
지구상에 전통과 문화에 친근 하자면
동양의 중심인 한국이 최고로 손꼽힐 거야!
두근두근해도 인생에 뭐나 있깐디
굳이 생각해보면 한 곡조 읊을 시간이고
한 술 뜨는 시간정도이니 뭐 별것도 아니야
굴곡만 있을 뿐 지칠 때가 되면 푹 쉴테야
영원한 인생 그딴 건 필요 이상의 사치이니
연기처럼 사라지면 끝이라 꿈도 꾸지 말라구
나 참말로! 찌꺼덩 골치가 아픈데
근데 여길 뭐하러 또 오겠다구!
☆ 글쓴이 소개 ☆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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