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의 귀착
詩 최 마루
둔중한 마음을 내려놓으니
평온의 미소가 생기고
평화가 즐거이 춤을 춥니다
이 세상에는 아마 겸손만큼
큰 덕이 없다고들 하지요
산도 한참 올라갈 때보다
가벼이 내려올 때의 상큼함에
보람된 산행을 극찬합니다
한동안
마음의 잔잔한 바다가 보일 때
행복은 늘 우리의 곁에서만
사시사철 어여쁜 꽃이 되어
활짝이 피어날 수 밖에요
* 귀착(歸着) : 다른 곳에서 어떠한 곳으로 돌아오거나 돌아가 닿음을 일컬음
☆ 글쓴이 소개 ☆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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