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내림의 귀착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17. 00:17

내림의 귀착


              詩 최 마루


둔중한 마음을 내려놓으니

평온의 미소가 생기고

평화가 즐거이 춤을 춥니다

이 세상에는 아마 겸손만큼

큰 덕이 없다고들 하지요


산도 한참 올라갈 때보다

가벼이 내려올 때의 상큼함에

보람된 산행을 극찬합니다


한동안 

마음의 잔잔한 바다가 보일 때

행복은 늘 우리의 곁에서만

사시사철 어여쁜 꽃이 되어

활짝이 피어날 수 밖에요



* 귀착(歸着) : 다른 곳에서 어떠한 곳으로 돌아오거나 돌아가 닿음을 일컬음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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