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그대에게 하고픈 말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17. 00:41

그대에게 하고픈 말


                       詩 최 마루


멋지고 우아한 당신을

언제나 맘껏 보고 싶어요

참으로 오랜만이라도 좋아요

저를 조금이래도 사랑하신다면

느티나무처럼 꼭 안아주세요

당신에게 항상 행복만하고 싶어요

언제 나와 저승에서까지 결혼해주세요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임을 믿고 싶어요

모두가 나에겐 아름다운 꿈이랍니다


항상 고혹한 나의 사랑 당신을

내 살과 피와 같이 아끼겠습니다

한때 풋사랑에 긁힌 상심의 기억은

언제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네요

글쎄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신지요

늘 꿈속에까지 환하게 만나고 싶어요

매일같이 사랑의 전화를 기다립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의 사람이었어요

둘이서 하나가 되어버린 우리에게

이젠 이별도 없지만 헤어짐도 없네요

영원토록 내 곁을 떠나지 마세요

세상의 그 무엇보다 당신을 사랑해요


찬란한 당신의

깊은 호감이 절대로 싫지는 않네요

오로지 애정 깊은 우물처럼

당신만 생각에 한없이 찰랑이네요

당신께 하나의 간청이 있습니다만

이젠 영원토록 내 마음의 침대에서

사랑의 이불을 한껏 덮고 쉬어요


마침내는 

이러한 나의 각별한 짝사랑을

하루빨리 애절하게 되찾고만 싶네요



* 세상의 여울도 우리 사랑만큼 두텁지 못하여도

  늘 당신의 사랑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아름답게 시작해봅니다

  다만 모난 이들처럼 카멜리온같이 변해버리는 장난의 사랑 놀음은

  깊이 각성해야만 할 것입니다

  지성의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변하지 않는 불변의 사랑을 가슴깊이 고이고이

  열망의 산처럼 간직해야만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겐 진실된 참사랑의 절대적인 모습입니다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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