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문자 수발신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27. 01:26

문자 수발신

                                 詩 최 마루


어머니께 전할 마음을 실수로 애인에게 보내었어요

애인조차 나에게 보낼 문자를 아빠께 보냈답니다

저마다에 전할 이야기가 각각 달리 있지만

참 이럴 때는 어처구니없이 정말 난감하지요

왜냐면 맥주에 밥을 말아 먹어야하는 느낌

사실 부끄럽기까지 합니다만 어쩌겠어요

정정해서 다시 보내면 되겠지요


근데 이번엔 동생에게 문자가 홀랑 가버렸네요

아우는 웃음의 표식을 한방 보내어주더군요

아하! 이런 이런

오늘은 휴대폰들이 제대로 고장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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